김희철 문자공개 “‘맛남의 광장’과 인생 2막, 내 자리 돌아본 계기”

입력 2019-12-2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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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문자공개 “‘맛남의 광장’과 인생 2막, 내 자리 돌아본 계기”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SBS '맛남의 광장'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희철은 19일 SBS '맛남의 광장'에서 "지금까지 한 프로그램 중 가장 힘들다. 난 야외를 안 했었다. 집에 가면서 생각해보니까 우리 넷이 단단해지는 것도 있고 내가 쓸모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어떻게 보면 난 앉아서 입만 털었다. 패밀리십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세형은 김희철이 촬영 후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메시지에는 '오늘 무지렁이 데리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제 자리를 다시 한번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겸손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쓰여있다.


김희철은 "다른 의미로 행복을 드리고 농민 여러분들이랑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냐. 다시 태어난 거 같다. 김희철 인생 2막이다"라고 거듭 애정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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