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 뮤지컬로 재탄생…무대 위 김윤석·강동원은 누구?

입력 2019-12-20 1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5년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뮤지컬로 탄생한다.

20일 공연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뮤지컬 ‘검은 사제들’ 전 배역 오디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알앤디웍스의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로 무대에 오르는 ‘검은 사제들’은 뮤지컬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잃히지 않는 인생’의 창작진들과 알앤디웍스가 의기투합해 만들어낼 창작 작품이다.


‘구마사제’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드라마, 그리고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의 활약이 컸기에 영화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검은 사제들’이었던 터라, 이것이 무대에서 재현됐을 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2021년 개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