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재자’ 김구라, 술자리 꿀팁 “그 선배 나타나면 바로 도망”

입력 2019-12-20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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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공인중재자’ 김구라, 술자리 꿀팁 “그 선배 나타나면 바로 도망”

개그맨 김구라가 술자리 ‘진상’들로부터 고통 받지 않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는 술자리 진상 선배 때문에 힘들어하는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어떤 선배와 술자리를 할 때마다 ‘수다 지옥’이 시작된다. 말 많은 선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김구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그는 “저도 수다 지옥을 경험해봤다. 평소 말 많기로 소문난 연예인 선배 A씨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김구라는 “그 분과의 술자리에서 긴 대화를 피하기 위해 전화를 받는 것처럼 일어나 자연스레 자리를 뜬다. 그리고 오랫동안 들어가지 않는다. 사전에 차단하는 게 답이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했다.

김구라의 속이 뻥 뚫리는 고민상담 내용은 오늘 2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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