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끼남’ 강호동, 비장의 파채 라면…궁극의 맛 예고

입력 2019-12-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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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끼남’ 강호동, 비장의 파채 라면…궁극의 맛 예고

비장의 '파채 라면'이 ‘라끼남’에 등판한다.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연출 나영석/양정우)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 먹으며 올겨울을 뒤집어 놓을 극강의 오감 자극 모험 판타지. 강호동이 직접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장 맛있는 라면을 누구보다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정상에서 일출을 보고 하산하며 두 번째 라면을 끓여 먹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라면에 필수인 김치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굴을 넣어 라면을 끓였다면, 오늘은 삼겹살과 환상의 짝을 이룬 라면을 볼 수 있는 것.

파와 삼겹살의 기름이 조화롭게 섞인 베이스에 과거 '강식당'에서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비법을 추가해 맛을 더한 라면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 또한 과즙 못지않은 육즙을 자랑하는 강호동의 라면으로 어떤 먹방이 펼쳐질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라끼남’ 제작진은 "오늘은 절대 실패할 수 없는 고기와 면의 조합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하산하며 먹은 라면 맛은 도시의 라면과 비교할 수 없었다. 오늘 '삼겹 라면'은 ‘라끼남’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 깊은 라면이었다. 다들 한 번쯤 만들어 드셔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라끼남’은 오늘(13일, 금) 밤 10시 40분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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