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조영구 매니저로 오해…조영구 일만 섭외 들어와”

입력 2019-12-23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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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조영구 매니저로 오해…조영구 일만 섭외 들어와”

김병찬 아나운서가 절친 조영구의 매니저로 오해받는 일이 있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김병찬은 조영구와 함께 출연했다.

김병찬은 “지난번에 같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제가 조영구 매니저나 사장인 줄 알더라. 저에게 전화가 와서 조영구를 왜 여기저기 힘들게 보냈냐고 하더라. 곤혹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자기를 좀 키워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정작 내 섭외 전화는 안 오고 온통 조영구 일만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찬은 1990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07년 프리 선언 이후 방송 MC와 트로트 축제 등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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