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보미 웨딩화보, ♥이완과 28일 결혼…김태희·비 부부와 한 가족

입력 2019-12-23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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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보미 웨딩화보, ♥이완과 28일 결혼…김태희·비 부부와 한 가족

배우 이완과 결혼을 앞둔 골프선수 이보미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보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이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면사포에도 가려지지 않는 빼어난 미모가 돋보인다. 예비 신랑 이완의 화보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성당에서 인연이 닿았다고 한다. 양측 소속사는 “신부님 소개로 2018년 초부터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당시 결혼설도 제기됐으나 당장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또 두 사람은 열애 공개 10개월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9월 “이완 씨가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다”라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28일에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완은 지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백설공주’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서 프로골퍼로 데뷔, 2010년 KLPGA 투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받는 등 국내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듬해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2015, 2016년 연속 JLPGA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보미는 이번 결혼으로 김태희-비(정지훈) 부부와 가족이 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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