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연극 ‘여자만세2’로 관객들을 만난다.
윤유선은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의 아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44년 동안 끊임없는 연기 변신과 좋은 이미지로 믿고 보는 대표 중견 연기자로 자리잡았다. 올해 KBS2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한 그는 올겨울 연극 ‘여자만세2’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윤유선은 베이비붐 세대의 우리시대 중년 며느리들을 대표하는 이 시대의 며느리 최서희 역을 연기한다. 연극은 24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한다.
사진|YUKO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