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공인중재사’ 김구라 “연예인 A씨 술자리 등판→바로 도망”

입력 2019-12-23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TV체크] ‘공인중재사’ 김구라 “연예인 A씨 술자리 등판→바로 도망”

방송인 김구라가 ‘술자리 생존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는 술자리 진상 선배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어떤 선배와 술자리를 할 때마다 ‘수다 지옥’이 시작된다”며 “말 많은 선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없을까?”라는 상담을 요청해왔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수다 지옥’을 경험해봤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김구라는 “평소 말 많기로 소문난 연예인 선배 A씨가 있다. 그 분과의 술자리에서 긴 대화를 피하기 위해 전화를 받는 것처럼 일어나 자연스레 자리를 뜬다. 그리고 오랫동안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그는 “사전에 차단하는 게 답이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속이 뻥 뚫리는 김구라의 고민 상담 내용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