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윤희에게’ 측 “불법 유포·다운로드 법적대응, 선처NO”

입력 2019-12-2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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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희에게’ 측 “불법 유포·다운로드 법적대응, 선처NO”

영화 '윤희에게'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강경대응한다.

'윤희에게'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3일 "영화 ‘윤희에게’가 지난 12월 20일(금)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와 유튜브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오랜 시간 공들여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는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강조했다.

영화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

[다음은 전문]

불법 영상 파일 배포 및 불법 다운로드 강경대응에 대한 공식 입장



영화 ‘윤희에게’의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의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자 본 입장문을 발송합니다.

영화 ‘윤희에게’가 지난 12월 20일(금)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와 유튜브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입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는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윤희에게’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임을 밝힙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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