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서경덕 교수와 ‘한양도성’ 세계에 알린다…내레이션 참여

입력 2019-12-2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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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서경덕 교수와 ‘한양도성’ 세계에 알린다…내레이션 참여

‘뉴이스트’ 백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 ‘한양도성’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4일 “뉴이스트 백호가 서경덕 교수와 ‘전 세계 한양도성 영상홍보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백호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한양도성의 역사와 즐길 거리를 주제로 한 영상을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 유튜브와 같은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아론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한양도성 남산 구간을 산책하며 소통한 데 이어 백호는 또 한 번 한양도성 알리기에 의미를 더했다.


백호는 이번 내레이션 재능 기부로 ‘한양도성’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물론, 글로벌한 인기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 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백호의 재능기부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25일 ‘2019 SBS 가요대전’, 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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