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이 2020년 1월 새해를 여는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런칭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인터내셔널 포스터를 인쇄본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남산의 부장들’은 12월 24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개별 극장까지 전국 약 200개 극장에 한정판 스페셜 전단을 배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페셜 전단 이미지 앞면은 압도적 아우라가 느껴지는 이병헌의 옆모습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인터내셔널 포스터다 . 뒷면에는 ‘남산의 부장들’의 주축들인 김규평(이병헌), 박통(이성민), 박용각(곽도원), 곽상천(이희준)의 모습이 담겼다. 기존 영화관에선 보기 드물었던 위 이미지의 전단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연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희소가치 있는 인쇄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남산의 부장들’ 한정판 전단은 CGV강남, 강변, 건대입구, 구로, 대학로, 동대문, 등촌, 명동, 목동, 압구정,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등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 가양, 강동, 건대입구, 노원, 서울대, 신림, 영등포, 월드타워 등, 메가박스 강남, 강동, 군자, 성수, 동대문, 이수, 코엑스, 홍대 등 전국 약 20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살아 숨쉬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내부자들’ 이후 우민호 감독과 원작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작품.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남산의 부장들’은 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