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39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차세찌를 불구속 입건 했다.
한편 차세찌는 배우 한채아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 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회사에 한채아 씨가 소속되어 있기는 하나 개인적인 문제인만큼 우리가 공식적인 입장을 낼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