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한효주 ‘오직그대만’, 日 리메이크 확정…내년 개봉

소지섭·한효주 ‘오직그대만’, 日 리메이크 확정…내년 개봉

배우 소지섭,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송일곤 감독)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오직 그대만'은 시력을 잃은 여자와 그녀의 빛을 찾아주고픈 남자의 순애보적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영화는 일본에서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미키 다카히로 감독이 연출하고 소지섭, 한효주가 분한 캐릭터에는 각각 요코하마 류세이와 요시타카 유리코가 함께 한다.

'오직 그대만' 일본 리메이크작은 내년 가을께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