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위해…‘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9-12-25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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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의 연말 콘서트가 어느덧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준수가 오는 28일(토)과 29일(일) 오후 7시,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그의 시그니처가 된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로 3년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많은 이들의 관심처럼 열기가 가득했던 김준수의 콘서트 연습 현장이 오늘 씨제스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의 오케스트라 스트링과 어우러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열창하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포착되어 곧 다가올 무대에 관한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킨다.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는 스포 없이 끝까지 비밀에 부쳐져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넘버들과 함께 공식 유튜브에 깜짝으로 공개된 미공개 신곡 ‘눈이 오는 날이면’, ‘끝사랑’ 외에 김준수가 과연 어떠한 무대들을 올릴지 추측되는 바가 없기에 연말 공연에 대해 더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낼 하모니 또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이다.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깊은 울림이 있는 가운데 뮤지컬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수의 가창이 더해져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체 김준수가 숨겨뒀던 비장의 카드는 무엇인지, 어떠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관객들 역시 세트리스트를 예상하며 김준수의 공연을 즐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어느덧 3일 앞으로 다가온 공연에 김준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의견을 나누며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수표 ‘고퀄 라이브’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가득 찬 풍성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다가올 연말 김준수와 함께 온전히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콘서트 연습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3년 동안 기다린 만큼 즐겁게 놀아봐요! 연말에는 역시 김준수 공연이지!”, “수목금 뭐야 뭐야? 눈치 없어! 우리 김준수 콘서트 가야 하는데!”, “이번에는 스포가 없어서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 우리 28일에 만나 준쨩”, “연습하는 모습만 봐도 이렇게 설레는데 콘서트 날에느 어떡하지”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안기며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는 오는 12월 28일(토), 29일(일) 오후 7시,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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