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강남구 달터마을에 ‘사랑의 연탄’ 전달

입력 2019-12-25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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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봉사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자생봉사단, 자생 대학생 희망드림 봉사단 33명은 강남구 판자촌인 달터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가구가 겨울 동안 사용할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연탄 구멍 22개는 행복(幸福)을 쓰는 획수와 같다는 말이 있듯, 달터마을 주민 분들이 전달된 연탄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았으면 한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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