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특별방송, JTBC “1월 편성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9-12-26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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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특별방송, JTBC “1월 편성 검토” [공식입장]

JTBC가 가수 양준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특별 방송한다.

JTBC는 26일 동아닷컴에 "양준일에 대한 이야기를 특별 방송 형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송 방향은 미정이다. 하지만 입국부터 팬미팅까지 현재 국내 일정의 모든 내용을 촬영 중이긴 하다. 추후 내용이 정리되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성 시기도 미정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편성을 검토 중이다. 1월 중으로 예상된다”며 “일회성 방송이 유력하나 프로그램 방향에 따라 정규 편성 등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탑골가요 열풍이 불면서 시대를 앞선 패션 감각으로 '탑골GD'라는 별명을 얻은 양준일은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며 소환됐다.

관심에 힘입은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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