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정웅인, 조여정 캐물으려 길해연 집 찾아가

입력 2019-12-26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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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이 길해연의 집에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KBS 2TV ‘99억의 여자’에서는 홍인표(정웅인 분)이 정서연(조여정 분)이 은신해 있는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을 찾아갔다.

홍인표는 장금자에게 구청에서 나왔다며 어깨를 안마하기 시작했다. 홍인표는 장금자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봤지만 오히려 장금자는 홍인표를 의심했다.

장금자는 “구청에서 나온 게 맞냐”라고 하자 홍인표는 “제가 공무원같지 않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장금자는 구청장 이름이 뭐냐고 묻자 홍인표는 “김기영 구청장님이다. 작년에 재선됐다”라고 말해 위기를 넘겼다.

홍인표는 정서연의 방에 들어가 그의 흔적을 살폈다. 이후 정서연은 자신의 물건에 누가 손을 댔다는 것을 눈치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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