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길해연 쓰러져 “정웅인, 찾는 돈이 없어 어떡하냐”

입력 2019-12-26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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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은 정웅인의 계략을 간파하며 약을 먹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99억의 여자’에서는 홍인표(정웅인 분)의 계략을 눈치챈 장금자(길해연 분)는 죽음을 택했다.

홍인표는 다시 장금자를 찾아갔다. 이미 구청직원이라고 소개한 있던 홍인표는 거동이 불편한 장금자를 부축하며 화장실로 데려갔다. 장금자는 “구청직원들 서비스가 끝내준다”라고 칭찬했다.

장금자가 화장실에 가 있는 사이, 홍인표는 정서연 방에 들어가 샅샅이 파헤쳤다. 돈이 들었던 가방도 발견했지만 이미 그 돈은 사라졌다. 홍인표는 분노하며 장금자가 있는 화장실로 갔지만 장금자는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약을 먹은 것.

장금자는 홍인표에게 “찾는 돈이 없어서 어떻게 하냐. 순사 부르기 전에 얼른 도망쳐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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