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송가인, 펭수도 이긴 인기 “아직도 꿈꾸고 있는 것 같다”

입력 2019-12-26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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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끝없는 인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미스트롯’으로 엄청난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송가인은 “2019년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다. 아직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며 “많은 사랑과 인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단독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송가인은 “단독콘서트가 TV로 생중계가 됐는데 시청률이 8.5%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단독콘서트가 4초만에 매진이 됐다고 하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송가인은 “들어오지 못하는 분들이 밖에서 응원을 해주기도 하셨다”라며 “단독콘서트를 하면 팬들과 셀카를 꼭 찍고 싶었다. 이번에 했는데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이번 방송사들의 연말시상식에도 오른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KBS 가요대축제에서 오프닝 무대를 맡게 됐다. MBC 연기대상에도 초대가 됐다. 근데 걱정이 되는 것이 평소 시상식을 보면 배우 분들이 반응이 별로 없으시더라. 그래서 무대 밑으로 내려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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