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영재 “이 사람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천재 해커 본격 활약

입력 2019-12-27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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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99억의 여자’ 영재가 천재적인 해킹 실력으로 수사의 1등 공신이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제작 빅토리콘텐츠) 15, 16회에서 김석(영재 분)은 백승재(정성일 분)에 대한 정보들을 조사하며 숨겨진 진실들을 파헤치는데 일조했다.

김석은 이전에 강태현(현우 분)의 USB 패스워드를 해독하면서 그 안에 있던 정서연(조여정 분)과 백승재가 함께 있는 사진들을 찾은 바 있다. 이에 강태우(김강우 분)는 둘의 관계가 궁금해졌고 그에 따라 김석은 백승재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후 김석은 “조금만 더 찾으면 이 사람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머지않아 강태우가 백승재를 만날 수 있을 것을 예고해 극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매회 수사에 큰 도움을 주며 강태우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석’ 역을 맡은 영재는 첫 정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완벽하게 ‘김석’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재가 출연하는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KBS2)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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