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명랑함 벗고 무표정 시크 美 [화보]

입력 2019-12-2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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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명랑함 벗고 무표정 시크 美 [화보]

가수 겸 배우 세정이 ‘에스콰이어’ 2020년 1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티셔츠에 볼캡 차림부터 프레피룩, 모터사이클 재킷까지 폭넓은 분위기의 의상을 소화했으며, 특히 모든 컷을 시크한 표정으로 연출해 명랑하고 쾌활한 기존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지는 인터뷰에는 최근의 생각, 자신의 커리어, 솔로곡 ‘터널’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이 담겼다. 지난 활동에 대해서는 ‘세정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평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험에 가치를 두고자 한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솔로 곡 ‘터널’에 대해서는 세정이 건네는 위로이자 ‘듣는 사람 각자 내면의 목소리가 화자인 곡’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터널’은 삶의 힘든 시기를 터널에 비유해 희망을 전하는 노래로, 연말 연시 마음의 짐을 안은 이들에게 전하는 ‘힐링송’이다.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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