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B의 윤도현이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마지막 스테이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MTV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촬영에서 MC 윤도현은 "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정확하게 1년 동안 진행을 했다. 진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보다도 동료들, 후배들, 선배들 무대를 옆에서 보면서 좋은 영감을 많이 얻었다. 그 분들 무대를 통해서 저의 음악도 한번씩 투영해보기도 하고, MC라는 자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 지 느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끝으로 "마지막 스테이지 와주신 분들 감사하고 그동안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음 스테이지에서 만나겠다'는 멘트가 아쉽게 느껴진다"라며 "다음 스테이지에서 만날 순 없겠지만 새로운 곳 어디서든 여러분들을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YB가 출연하는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의 무대는 오는 12월 27일 밤 12시 SBS funE,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2020년 1월 1일 밤 10시 30분 SBS MTV, 2020년 1월 6일 밤 11시 SBS FiL UHD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