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전지현 건물매입 “340억 현금 지불”→부동산 보유 총 870억 원
배우 전지현이 통 크게도 340억원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방송 MBC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부동산 큰손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1위에 이름을 올린 전지현.
방송에 따르면 전지현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총 870억 원. 이날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는 “(2017년) 전지현이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 맞은편 건물이 340억원인데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했다”면서 “특히 삼성동의 경우 한전부지가 개발되면서 그 일대의 지가가 상승했다. 신축한다면 800억 원에서 900억 원까지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문가는 전지현이 저렴한 건물들을 눈여겨보고, 신축이나 앞으로의 호재를 잘 보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큰손 스타 2위는 560억원대의 건물을 보유 중인 권상우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권상우의 월 임대료 수익은 약 8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이어 배우 송승헌이 3위에 올랐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 재산은 500억 원대 가량. 전문가는 "지가 상승이 꾸준히 될 수 있는 건물을 선택했다. 80점을 줄 수 있는 투자 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4위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차지했다. 박종복 씨는 470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서장훈에 대해 “100점 만점에 95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투자 능력이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5위에는 배우 하정우. 그는 총 330억 원대에 달하는 5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는 “하정우가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7일 MBC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섹션TV 연예통신’이 종영한다.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프로그램 종료를 결정했다. 지난 20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전지현이 통 크게도 340억원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방송 MBC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부동산 큰손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1위에 이름을 올린 전지현.
또 전문가는 전지현이 저렴한 건물들을 눈여겨보고, 신축이나 앞으로의 호재를 잘 보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큰손 스타 2위는 560억원대의 건물을 보유 중인 권상우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권상우의 월 임대료 수익은 약 8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이어 배우 송승헌이 3위에 올랐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 재산은 500억 원대 가량. 전문가는 "지가 상승이 꾸준히 될 수 있는 건물을 선택했다. 80점을 줄 수 있는 투자 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4위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차지했다. 박종복 씨는 470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서장훈에 대해 “100점 만점에 95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투자 능력이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5위에는 배우 하정우. 그는 총 330억 원대에 달하는 5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는 “하정우가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