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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린 동물들이 많다. 이들이 절망 끝에서 붙잡은 기적, 희망의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두 명품 배우, 강소라, 안재홍이 동물농장을 찾았다.
두 배우가 전하는 그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난 가을, 아파트 주차장에 유기되며 충격을 안겨주었던 베를링턴 테리어 순이. 안타깝게도 몸 곳곳에 종양이 발견돼 큰 수술을 받아야만 했었는데… 그러나, 방송 이후 180도 달라진 견생을 살게 된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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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창녕의 한 풀숲에 유기됐던 10마리의 품종묘들. 그 중,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직까지도 가족을 찾지 못한 녀석들이 남아있었는데, 과연, 사랑의 기적은 이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을지…
올 면말, 강소라, 안재홍 두 배우와 함께 우리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동물들의 이야기는 12월 29일 TV동물농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