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빌론, 콘서트 성황…서사무엘·챈슬러 지원사격

입력 2019-12-2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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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Q엔터테인먼트]

베이빌론, 콘서트 성황…서사무엘·챈슬러 지원사격

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공연계 강자임을 입증하며 2019년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오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베이빌론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VOL.5 Sweet Dream’(스윗 드림)이 진행됐다.

이날 베이빌론은 ‘Heaven’(헤븐)과 ‘One More Night’(원 모어 나잇), ‘Karma’(카르마)로 오프닝을 장식, 관객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베이빌론은 사운드 클라우드 버전의 ‘바보’를 비롯해 ‘그리운 건 그때 그대’, 최근 발매한 겨울 힐링송 ‘너의 온기가 되어줄게’ 등 선물 같은 셋 리스트로 국내 대표 알앤비(R&B) 뮤지션의 면모까지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특급 게스트로 자리를 빛낸 서사무엘과 챈슬러의 등장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는 가하면, 베이빌론은 팬들을 위해 기획한 특별한 이벤트로 보는 즐거움도 높였다.

앞서 베이빌론은 3월 첫 번째 콘서트 ‘CAELO’(카엘로)부터 ‘INDIVIDUAL’(인디비주얼), ‘FRAGRANCE’(프래그런스), ‘RHYTHM and BLUES’(리듬 앤 블루스)까지 총 4번의 공연을 진행, 확고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책임진 바 있다.

앨범 작업과 콘서트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베이빌론은 오는 2020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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