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신세경 “차은우 내겐 장난 많아…처음엔 당황”

입력 2019-12-30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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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신세경과 친해진 비화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김성주와 한혜진의 사회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홍윤화, 홍현희는 “차은우가 신세경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네자, 차은우는 “신세경이 선배다보니 먼저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장난도 많이 쳤다. 많이 놀리기도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세경은 “장난을 많이 쳐서 처음엔 당황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이 친구가 나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시그널이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로 ‘검법남녀’,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할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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