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골든디스크’ 시상자 참석…방탄소년단 만난다 [공식입장]

입력 2019-12-3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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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골든디스크’ 시상자 참석…방탄소년단 만난다 [공식입장]

대세 캐릭터 펭수와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31일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펭수가 5일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펭수는 5일 시상식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과 만나게 됐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콘셉트로 나이는 10살, 키는 210cm인 자이언트 펭귄이다.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와 유튜브에서 데뷔했으며 첫 영상을 공개한지 7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다희·성시경·박소담·이승기가 진행하는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2020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4일엔 마마무·잔나비·트와이스·폴킴·있지·청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5일엔 방탄소년단·세븐틴·트와이스·갓세븐·뉴이스트·몬스타엑스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시상식은 생중계되는 JTBC·JTBC2·JTBC4에서도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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