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여행 스타트업 홍보존 오픈

입력 2019-12-31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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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일컴퍼니 등 스타트업 7개사 입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2019년 3월 ‘인천공항 여행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12월 27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 오픈했다.

앞으로 3개월 간 운영하는 여행스타트업 홍보관에서는 블루웨일컴퍼니, 아트지, 어뮤즈트래블 등 스타트업 7개사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블루웨일컴퍼니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짐 보관 플랫폼, 아트지는 여행객을 위한 캐리어 공유서비스, 어뮤즈트래블은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서비스, 짐좀은 여행 짐 배송 및 관광 콘텐츠 서비스, 체인지포인트는 무인 외국동전 환전기기, 체크잇은 식품제한 고객 키오스크, 코인트래빗은 글로벌 여행자를 위한 무인 환전 플랫폼 등을 각각 개발·운영하고 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만큼, 여행스타트업의 테스트 베드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스타트업 육성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 후속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형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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