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왼쪽), 박우량 신안군수(오른쪽).
이번 협약으로 유한건강생활은 꾸지뽕 및 신안군의 우수한 농수산물 식품들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핵심 부가가치를 개발하는 데 힘쓰기로 약속했다. 또한, 신안군의 6차 산업 개발을 위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기획과 자문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안군은 “12만평 이상의 농지에서 약효가 좋다는 꾸지뽕을 재배하고 있지만, 그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느껴왔다. 신안 꾸지뽕에 대한 우수성을 유한건강생활의 뛰어난 연구기술력을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신안군과 함께 헬스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핵심 부가가치를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좋은 원료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