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공효진 “동백꽃 시즌2, 모두가 원해…기다려보라”

입력 2019-12-31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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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공효진 “동백꽃 시즌2, 모두가 원해…기다려보라”

배우 공효진이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모든 출연진들이 시즌2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동백꽃 필 무렵’의 용식 역을 맡은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과 정찬우는 공효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공효진은 강하늘에게 안부를 물으며 “용식이는 이미 까멜리아, 동백이 버렸다. 제 전화는 받지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찬우가 “동백이가 올해 KBS 연기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팬심을 드러내자 공효진은 “아니다”라며 민망해했다.


‘동백꽃 필 무렵’ 시즌2가 나오냐는 질문에는 “모든 배우가 시즌2를 원한다. 기다려보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한편, 공효진과 강하늘은 올해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2019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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