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상품’ 등 프로모션 경쟁 치열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연초부터 프로모션 경쟁을 벌인다.
G마켓과 옥션은 12월 4주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등한 ‘결심상품’ 관련 할인에 나섰다. 2월 29일까지 온라인교육과 어학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유료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이 관련 도서를 구입하면 15% 카드사 즉시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2020외국어공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는 1월 동안 ‘럭키 마우스’(사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1시 쥐띠 고객 전용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20명에게 발급한다. 2020년 운세를 알아보는 ‘원더 포춘’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 줄 운세’와 함께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2020포인트까지 무작위로 적립해 준다.
위메프는 1일과 2일 슈퍼위메프데이를 진행한다. 2일 동안 144개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최대 40% 할인도 제공한다.
쿠팡은 ‘2020 설’ 테마관을 일찌감치 오픈했다. 설 차례상부터 선물까지 관련 상품들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