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왼쪽)과 수호가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웃는 남자'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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