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2020시즌 새 유니폼 공개

입력 2020-01-30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2020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남은 이번 시즌부터 70년 역사를 지닌 스포츠 브랜드 푸마 유니폼을 입고 뛴다.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은 지난해와 같이 노랑과 검정이 주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이전보다 색감을 더해 좀 더 강하고 선명한 느낌을 줬다.

또한, 어깨선에 배색과 함께 가미된 용 비늘무늬는 어깨를 두른 갑옷을 표현한 것으로, 필사즉생의 각오로 전장에 나가는 용맹스러운 전사들처럼 승격을 위해 그라운드를 누빌 선수들의 ‘승천(昇天)의 열망’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필드 선수용 유니폼으로 골키퍼 유니폼은 차주 공개될 예정이다. 2020시즌 유니폼은 2월 말 새롭게 오픈될 온라인 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이며, 홈 개막전인 3월 8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은 1차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월 2일부터 남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