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11일 Mnet ‘음악당’ 출격…청순 보컬 선보인다

입력 2020-02-07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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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11일 Mnet ‘음악당’ 출격…청순 보컬 선보인다

러블리즈(Lovelyz) 보컬라인 베이비소울, 케이(Kei), 류수정이 11일(화) Mnet ‘음악당’에 출격한다.

Mnet ‘스튜디오 음악당’ 4회 게스트는 청초한 이미지와 소녀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그룹 러블리즈다. 러블리즈는 최근 ‘퀸덤’에 출연해 멤버들의 8인 8색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반전 무대로 색다른 모습과 잠재력을 보여줬다.

베이비소울, 케이, 류수정은 음악당에서도 러블리즈의 보컬라인다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블리즈의 대표곡 ‘Destiny(데스티니)’ 클래식 버전부터 솔로곡, 그리고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스피치리스)’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가 준비돼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도 감상 포인트. 평소에 화를 안 낸다는 케이는 “저에게 장난을 쳐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저를 도와주시는 게 느껴진다”며 MC들을 녹이는 해피 바이러스를 전한다. 베이비소울의 즉흥 랩 도전과 류수정의 애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음악당’은 매주 다양한 뮤지션과 함께 생생한 음악 이야기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토크쇼로, 미스틱스토리와 SK텔레콤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함께 제작했다.

루시드폴, 박봄, 루시에 이은 러블리즈 편은 11일(화) 오후 6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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