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5월 이후 재개 “건강이 최우선”

입력 2020-02-19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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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5월 이후 재개 “건강이 최우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측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5월 이후로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다.

지난 8일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부천과 광주, 진주, 창원지역과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관객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콘서트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콘서트 취소 안내에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를 기다리던 관객들은 해당 지역의 티켓 환불 신청을 마다하고 콘서트 재개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관계자와 트롯걸 9명은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5월 이후 멋지게 준비해 무대로 보답하겠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곧 만날 수 있다”고 전하며 기다려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5월 이후로 해당 지역의 콘서트 개최를 약속해 콘서트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격 취소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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