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유희열 팀 마지막 슈가맨은 ‘자전거 탄 풍경’ 100불 기록

입력 2020-03-06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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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팀 마지막 슈가맨은 ‘자전거 탄 풍경’이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대망의 최종회는 ‘쌍 100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희열은 “희열팀의 마지막 슈가맨은 2001년에 앨범을 발표하신 포크송의 끝판왕이다.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와 통기타의 매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다”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제보자로 윤도현이 나와 “내가 음악 여행 프로그램 하면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워낙 좋아하기도 했지만 가사가 주는 아름다운 에너지, 멜로디가 주는 서정적인 느낌이 있어서 진짜 좋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꼭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오늘 100불이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전주를 따로 드려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희열팀의 슈가맨은 ‘자전거 탄 풍경’이었다. ‘자전거 탄 풍경’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르며 등장했고 패널들과 관객들은 이들의 무대를 박수치며 함께 즐겼다.

결국 ‘자전거 탄 풍경’은 100불을 완성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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