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멀티골’ 레스터 시티, 애스턴 빌라 4-0 대파 ‘3위 유지’

입력 2020-03-10 0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가 제이미 바디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애스턴 빌라를 대파하고 3위를 유지했다.

레스터 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9-20 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레스터 시티는 전반 40분 반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후반 16분 바디가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35분 바디가 더 추가하며 리그 19호 골을 기록했고 후반 40분 반스의 골이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경기로 레스터 시티는 16승 5무 8패(승점 53점) 3위를 유지했고 애스턴 빌라는 7승 4무 17패(승점 25점)로 강등권인 19위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