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일리치치,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초로 토너먼트 원정 경기 4득점

입력 2020-03-11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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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 공격수 요십 일리치치가 발렌시아 원정에서 홀로 4골을 터트리며 팀의 첫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아탈란타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발렌시아와의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종합스코어 8-4로 창단 후 처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아탈란타 일리치치가 펄펄 날았다. 일리치치는 전반 3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전반 43분 또 다시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일리치치는 후반 26분과 후반 38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혼자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일리치치는 경기 후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이날 활약으로 일리치치는 시모네 인자기, 리오넬 메시, 마리오 고메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한 경기 4골을 기록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또 이들과 달리 일리치치는 원정에서 4득점을 기록하며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원정 경기에서 한 경기 4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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