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 판정 “격리돼 검사 받을 예정”

입력 2020-03-1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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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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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행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톰 행크스는 1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아내 리타가 지금 호주에 머물고 있는 중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피곤했다. 오한과 열도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영화를 촬영 중이었다. 그는 “이제 우리는 공중보건 규정에 따라 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여러분도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톰 행크스는 1988년 배우 리타 윌슨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전문>

Hello, folks. Rita and I are down here in Australia. We felt a bit tired, like we had colds, and some body aches. Rita had some chills that came and went. Slight fevers too. To play things right, as is needed in the world right now, we were tested for the Coronavirus, and were found to be positive.

Well, now. What to do next? The Medical Officials have protocols that must be followed. We Hanks’ will be tested, observed, and isolated for as long as public health and safety requires. Not much more to it than a one-day-at-a-time approach, no?

We’ll keep the world posted and updated.

Take care of yourselves!
Hanx!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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