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벤틀리, 치킨집 전단지 보고 “네모, 꼬꼬, 나의 사랑”

입력 2020-03-29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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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치킨 전단지를 “나의 사랑”이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침부터 치킨집 전단지를 찾았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오전부터 119놀이를 했다. 그러던 중 벤틀리는 배가 고프다며 치킨집 전단지를 찾았다. 전단지를 보고 입에 문 벤틀리는 “꼬꼬 맛이 안 난다”라며 치킨을 먹자고 말했다.

그런데 거실에 둔 전단지를 없어지자 벤틀리는 어리둥절했다. 벤틀리는 전단지를 찾으며 “나의 사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전단지를 찾지 못한 벤틀리는 아빠 샘을 불렀다.

벤틀리는 아빠 샘에게 “네모, 종이, 꼬꼬, 나의 사랑”이라고 전단지를 설명했다. 벤틀리는 결국 형 윌리엄과 함께 통화하는 상황극을 펼치자 샘은 전단지를 설명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아빠 샘이 전단지를 버렸다고 하자 벤틀리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윌리엄은 “아빠가 해줘”라고 하자 샘은 아이들에게 동치미무와 닭고기를 섞어 튀겼다. 이에 윌리엄은 “어떻게 동치미랑 닭고기를 섞을 생각을 했어?”라며 맛있게 먹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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