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BFC 레코드’로 구단 히스토리 지속적 발굴

입력 2020-04-13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지난 3월부터 'BFC레코드'라는 신규 콘텐츠로 팬들에게 구단 히스토리를 알리고 있다.

타 구단 보다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부천은 창단부터 프로데뷔 그리고 지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길지 않은 구단 역사이지만 불과 몇 년 전 스토리이기에 팬들에게는 지금까지 생생한 기억으로 남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기획된 콘텐츠가 바로 'BFC레코드'다.

기록 콘텐츠는 경기가 없는 현재, 팬들이 구단에 대해 알아가거나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다시 돌아온 K리그에서의 첫 경기 그리고 첫 승'이라는 타이틀로 레코드 시리즈가 시작됐다. 오랜 팬들이 기억 하고 있는 그 때의 날들을 되새겨주고 일반 팬들에게도 구단을 알리고 있다.

콘텐츠는 구단 영상 플랫폼인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노출이 되고 있다. 4월의 첫 콘텐츠였던 ‘송홍민의 프로 데뷔 골’은 주요 포털 사이트 메인에서 7만 2000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점점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BFC레코드’는 현재 사회적 분위기에 맞는 콘텐츠가 되면서 구단 주요 스토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부천은 데이터기록전문업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구단 히스토리를 발굴해 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