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감독 이상민. 스포츠동아DB
이상민 감독(48)이 서울 삼성과 재계약했다.
삼성은 21일 “이 감독과 2년 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4년 삼성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구단과 2번째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다시 지휘봉을 맡겨준 구단에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