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2경기 더’ KBO, 팀간 연습경기 추가편성 일정 확정

입력 2020-04-23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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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한국야구위원회)는 23일 2020시즌 팀간 연습경기 추가 편성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추가 편성된 연습경기는 팀당 2경기씩 총 10경기로 4월 29일과 5월 1일 각각 5경기씩 열린다. 전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하며 구단의 요청 시 야간경기로 진행할 수 있다. 중계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29일에는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고척), KT 위즈-SK 와이번스(인천),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대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창원)가 맞붙는다. 5월 1일에는 두산-LG(잠실), 키움-SK(인천), 한화-KT(수원), NC-KIA(광주), 삼성-롯데(사직)가 만난다.

한편 오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SK의 연습경기 개시시간은 구단의 요청에 따라 기존의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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