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개막전 수놓은 2020시즌 ‘1호’ 기록들

입력 2020-05-05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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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스포츠동아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어린이날 개막한 KBO리그 2020시즌의 첫 번째 기록들은 누가 만들어냈을까.

가장 관심을 모은 첫 홈런의 주인공은 LG 트윈스 김현수였다. 잠실 두산 베어스전 3회말 2사 2루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좌월 2점홈런을 뽑아내며 간판타자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LG 이천웅은 이 경기에서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첫 3루타를 완성했다.

첫 안타는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1회초 2루타를 터트린 한화 이글스 정은원의 몫이었다. 첫 득점과 타점의 주인공도 한화에서 나왔다. 2회초 2루타를 쳐낸 뒤 홈을 밟은 송광민이 첫 득점, 적시타를 터트린 김태균이 첫 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1회초 한화 이성열을 상대로 시즌 첫 삼진을 솎아낸 SK 선발투수 닉 킹엄은 첫 실점의 멍에를 썼다.

첫 볼넷은 잠실에서 두산 박건우가 LG 차우찬을 상대로 기록했고,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는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 1회말 시즌 첫 병살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2020시즌 첫 실책은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수원 KT 위즈전에서 기록했다.

잠실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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