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야구토토 스페셜 및 매치 4회차의 발매를 8일 오후 6시20분 마감한다.
먼저 스페셜 4회차의 대상경기는 8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삼성-KIA(1경기)전을 비롯해 NC-LG(2경기), 키움-한화(3경기)전이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나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야구토토 매치 4회차는 같은 시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KIA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야구토토 매치는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0¤2, 3¤4, 5¤6, 7¤8, 9¤10, 11+)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개막 첫 3연전을 마친 KBO리그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게임의 본격적인 발매가 이어진다”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BO리그인 만큼 더욱 많은 야구팬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