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유퀴즈’ 김한규♥장보은→아반떼 디자이너 조범수, 단짝 자기들의 케미

입력 2020-05-20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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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유퀴즈’ 김한규♥장보은→아반떼 디자이너 조범수, 단짝 자기들의 케미

김한규 장보은 부부부터 송은이·김신영까지, 단짝 자기들의 케미가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인생의 단짝’으로 꾸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조세호는 이광수와 유재석을 단짝으로 꼽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광수와 내 뒷 얘기를 많이 한다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조세호는 “운동할 때마다 재석 형 욕을 하며 능률을 올린다”고 받아쳤다.

유재석은 단짝으로 이광수, 지석진, 조세호를 언급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박명수에 대해서는 “명수형은 단짝에서 ‘단’을 빼야한다. 개그 호흡은 잘 맞는데 맘은 잘 맞지 않는다. 명수 형도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수가 뒷얘기를 하는 걸 돌아 돌아 들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들과 가장 먼저 대화를 나눈 사람은 M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 그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존리가 밝힌 부자는 돈에서의 독립을 이룬 사람이다. 그는 “돈이 없으면 자유롭지 못하다. 아픈데 돈이 없으면 병원에 못 간다. 그게 돈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가 있어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돈이 많은 것을 자랑하고 싶어서 비싼 금시계를 사고 돈을 쓰기 때문이다. 과소비 하지 않아야한다. 명품에 몰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부자가 될 확률이 낮다”며 조세호를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평소 조세호는 명품은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존리는 “아이들 학원을 끊고 주식이나 펀드를 사줘야 한다. 그게 우리나라를 살리는 일이다. 과감하게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살려주고 그 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사주고 노후를 준비하면 된다. 유재석 공부 잘했냐. 근데 지금은 부자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함께 연예계 대표 단짝으로 등장했다. 김신영은 대표로서의 송은이의 장점을 묻자 “최근 발매한 신곡 ‘주라주라’는 월요일에 회의를 하고 금요일에 뮤직비디오를 찍은 거다. 송은이는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추진한다. 김신영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내 송은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신영은 “송은이가 나를 아트 디렉터로 영입했다. 근데 소속사에 들어오니까 곧장 ‘방송해야지?’라더라. 오늘도 방송 3개 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강호동 느낌이다. 강호동은 새벽 4시 촬영 중에도 ‘너희들 지치니? 잠이오니?’라고 부추긴다”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서울대, 하버드 출신 변호사와 교수인 김한규, 장보은 부부가 단짝으로 등장했다. 국내 대형로펌 변호사 출신인 김한규는 2018년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강남구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김한규는 정치 입문 계기를 묻자 “고향 후배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는데 편한 생활에 적응을 했다가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다 갖추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다행히 아내가 흔쾌히 허락해줘서 정치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범블비’ 디자이너 이상엽과 아반떼 디자이너 조범수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훈남 디자이너 조범수는 신차의 페르소나로 자기 자신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차를 타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신형 아반떼의 페르소나는 나였다. 이 차를 산다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차를 살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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