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 90분’ 홀슈타인 킬, 슈투트가르트에 3-2 승

입력 2020-05-25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재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분데스리가2(2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8)이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24일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2 2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알렉산다르 이그뇨프스키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킬이 3-2로 승리한 가운데 16일 레겐스부르크와 26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재개 1호 골을 넣었던 이재성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킬의 수비수 서영재는 벤치에 앉았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된 이후 1승1무를 포함해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 행진으로 7위(승점 38)에 자리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