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KBO 셋째 주 파워랭킹 공개 ‘NC 1위 수성’

입력 2020-05-2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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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국에 KBO리그를 중계 중인 ‘ESPN’이 KBO리그 셋째 주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개막 직전 처음 KBO리그 파워랭킹을 공개했던 ESPN은 매주 KBO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해 공개하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공개된 KBO 셋째 주 파워랭킹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1위 자리를 지켰다.

ESPN은 지난 주에 이어 다시 NC다이노스를 1위로 꼽으며 “NC는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다. 특히 강진성은 4홈런, 15타점, OPS 1.428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2위였던 키움 히어로즈가 4위로 하락한 가운데 3위였던 두산 베어스가 2위로 뛰어 올랐다. 4위였던 LG 트윈스도 3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가장 큰 변동 폭을 보인 팀은 KIA 타이거즈였다. KIA는 지난 주 8위에서 이번 주에는 5위로 올랐다. ESPN은 “맷 윌리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타이거즈는 견고한 투수력으로 지난 주에 5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 주 5위 롯데 자이언츠는 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어 kt wiz가 6위에서 7위로 떨어졌고, 한화 이글스도 9위에서 8위로 순위가 올랐다. 7위였던 삼성 라이온즈가 9위로 내려앉았고, SK 와이번스가 10위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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