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조윤희 측 “이동건과 이혼, 송구스러운 마음”

입력 2020-05-28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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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윤희 측 “이동건과 이혼, 송구스러운 마음”

배우 부부 이동건-조윤희가 이혼했다.

28일 디스패치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최근 협의 이혼했다”며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만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은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이동건과 조윤희는 이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4개월 후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그해 12월 득녀했다.


<이동건과 이혼 관련 조윤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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