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원년 멤버 황보라, 1년만에 웰컴백→의욕 폭발

입력 2020-05-30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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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원년 멤버 황보라, 1년만에 웰컴백→의욕 폭발

3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홍현희와 서태훈 그리고 양세형이 편찮으신 아버지의 힐링 하우스를 찾기에 출격한다.

‘홈즈’의 개국공신 배우 황보라가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박나래, 장동민과 함께 복팀의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황보라는 “1년 만에 돌아와 보니, 더욱 상큼해졌네요.”라며 감회를 밝혔다. 또 복팀의 드레스 코드가 아닌 시상식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황보라는 “독보적이고 싶어서 입었다”라고 털어놓는다. 녹화에 참여한 황보라는 불타는 의욕만큼 독보적인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뽐냈다고 한다.

복팀은 건강 때문에 힘든 아버지를 위해 양세형과 홍현희, 서태훈이 ‘개그 트리오’를 결성, 매물 찾기에 나선다. 과거 배우 박해진과 출격해 설움과 무시를 당했던 양세형은 홍현희, 서태훈 앞에서 큰소리치며 지식자랑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 앞에서 자신감을 되찾은 양세형은 매물의 특징을 시적으로 표현해 ‘감성 장인’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경기도 용인시로 향한 복팀의 세 사람은 푸른 자연의 조경을 완벽히 갖춘 단층 주택을 소개한다. 조경사가 직접 관리할 정도로 완벽하게 꾸며진 프라이빗 정원과 채광 가득 널찍한 실내 공간은 흠잡을 곳이 없다고. 특히, 매물의 비밀 공간이 공개된 순간에는 양 팀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 양세형은 자신이 발견한 ‘홈즈’ 만의 법칙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덕팀의 똥손 법칙’을 말하며, 여기에 ‘단층불패 법칙’은 변한 적이 없다며 복팀이 소개한 단층 주택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의뢰인 가족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31일 밤 10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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